[인코칭]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 성과는 제자리걸음?🏃♂️ (feat. 공공부문 코칭 가이드북)
2022. 4. 25.
[인코칭]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 성과는 제자리걸음?🏃♂️ (feat. 공공부문 코칭 가이드북)
?월 ?주 뉴스레터
: 최적의 피드백을 통해 구성원을 성장시키면서 리더 본연의 일에 몰입하기
🚩 코칭 팁1. 멈추고 객관적으로 관찰하기
기대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일단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고,
어떤 차이가 발생했는지 파악해야 한다.
K실장은 아래의 사항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1️⃣ 구성원에게 피드백과 의사전달을 자제하고, 회의도 최소화하여 진행한 것이 결정할 업무를 즉시 처리하지 못하고 책상에 쌓이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게 됨.
2️⃣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 역량은 내용 첨삭을 통해 성장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효과는 없고 매번 같은 일이 되풀이됨을 발견하게 됨.
3️⃣ 부하 직원의 부족한 역량을 자신이 희생하여 채우려는 태도가 반복되는 야근으로 이어지고, 결국 본인 업무를 수행할 시간 확보가 어려워짐을 알게 됨.
🚩 코칭 팁2. 선호하는 소통방식으로 쉽고 편안하게 표현해보기
본인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소통방식을 반영한피드포워드와 피드백을 해야 한다. 티타임이나 전체회의를 통해 시의적절하게, 진정성을 담아 편안하게 본인의 의사를 표현해보자.
K실장은 신규 실행과제로 '월/수 아침에 팀원과 차 마시는 시간을 가지며 현안에 대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기'를 정하여 실행하였다. 그 결과, 차를 곁들인 시간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되어 구성원에게 압력이 되지 않고,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 코칭 팁3. 대안을 정리하고 선택하여 실행하기
K실장은 보고서를 매번 첨삭해주는 것을 멈추고, 전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몇 주간의 회의자료 초안과 최종안을 비교, 관찰하였다. 이후 발견한 것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정리된 회의자료 비교표와 작성요령을 전체 직원에게 공유했더니 다음 회의자료 초안은 큰 수정이 필요 없었다.
K실장은 하루 9시간중 6시간은 업무 가용시간으로 정하고, 나머지 3시간은 긴급 사항, 예정에 없던 일 그리고 실장으로서 본연의 일을 위한 예비시간으로 정했다. 업무 가용시간에 본인이 꼭 해야 할 업무를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하고,이후 나머지 업무는 팀장이나 담당자에게 핵심관리 내용을 지시하고 위임했더니 실장으로서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